이 책은 17세기 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조선족에 관한 주제를 다룬 중국 학자들의 저술 및 논문을 목록화한 책이다. 그 동안 중국에서 축적되어 온 조선족 관련 연구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앞으로의 연구에 편리를 도모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본서는 역사 분야를 중심으로 정치·경제·사회·언어·문학·철학·민속·체육·예술까지 다양한 영역의 연구 성과들을 망라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연변학계의 연구 성과에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은 한국의 연구자들이 그간 중국 학자들에 의해 저술된 단행본 및 논문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함으로써´ 향후 중국조선족에 관한 각 분야의 연구에 길잡이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본서의 간행을 계기로 중국조선족에 대한 보다 활발한 연구와 더불어 한·중 간의 학문적 유대가 더욱 깊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동아시아한국학 자료총서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는 상생과 소통을 위한 동아시아한국학 연구에 있어 연구자들에게 자료와 토대를 정리해 연구의 기초를 제공하고´ 또한 현재 동아시아한국학 연구의 범위와 향방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연구 성과들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총서를 발행하고 있다.모쪼록 이 총서가 동아시아에서 갈등의 피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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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사 책머리에 일러두기
Ⅰ. 저서 1. 연구서 2. 논문집 3. 인물전․회고록․문집․수필집 5. 자료집․목록집․색인집․연보
Ⅱ. 논문 1. 총론 2. 학위논문 3. 17~19세기(조선․청조 시기) 4. 20세기 전반(항일투쟁․해방전쟁 시기) 5. 20세기 후반(1949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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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국 金泰國 1964년 길림성 용정시 개산툰에서 태어났다. 1986년 연변대학교 역사학부를 졸업하고 1989년 연변대학교 민족연구소에서 중국민족사 석사학위를 마쳤으며, 2002년 한국 국민대학교 국사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연변대학교 인문사회과학학원 역사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북지구 “조선인민회” 연구』(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2007)가 있으며, 『중국조선족사료전집 력사편 이주사 제10권 - 조선족의 이주와 정착(8)』(연변인민출판사, 2011), 『「间岛新报」标题索引』(香港亚洲出版社, 2011), 『중국조선족사료전집 신문잡지편 일문판 제1권 - 전만조선인민회연합회회보』(연변인민출판사, 2012), 『중국조선족사료전집 신문잡지편 일문판 제2권 - 전만조선인민회연합회회보』(연변인민출판사, 2012) 등이 있다.
우경섭 禹景燮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조선후기 정치사상사를 공부하였다. 2005년 『宋時烈의 世道政治思想 硏究』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잠시 규장각에서 일하다가, 2006년부터 인하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박사후과정 및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17세기 조선의 유교 지식인들이 직면했던 사상적 고민들을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 읽어내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宋時烈의 華夷論과 朝鮮中華主義의 성립」, 「17세기 전반 滿洲로 歸附한 조선인들」, 「조선후기 귀화 漢人과 皇朝遺民 의식」, 「朝鮮中華主義에 대한 학설사적 검토」, 「조선후기 지식인들의 南明王朝 인식」 등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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