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다섯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한국과 일본에서 계모설화가 언제 어떻게 형성되었고 유구한 세월동안 전승되어온 그 배경은 무엇인가에 대해 논했다. 둘째, 수집된 한국의 계모설화를 이야기를 구성하는 주요 모티프와 그 배열 순서에 따라 분류하고 일본의 것과 대응하는 유형들을 살폈다. 셋째, 둘째과제에서 도출된 대응하는 유형들을 중심으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아울러 동서양 유사설화와의 관계를 함께 살핌으로써 한일 설화의 특징을 부각하고 위치를 가늠하였다. 넷째, 두 나라의 공통점과 차이점의 요인을 밝혀 문화적 동질성과 이질성을 드러내고, 계모설화의 위상 정립을 비롯한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를 논했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보기 1>에서는 한국계모설화유형을 정리하였고, <보기 2>에서는 이나다 고지稻田浩二가 작성한 일본설화유형 인덱스 중 계모설화 부분을 발췌하여 번역함으로써 두 나라의 구전실상을 대강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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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일본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대학원 졸업(인문과학박사) 계명대학교 대학원(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현재 계명대학교 강사
「浮世草子怪異小說硏究-『新御伽婢子』 『多滿寸太禮』 『諸國因果物語』を中心として」(학위 논문), 「『多滿寸太禮』と『新語園』」(『日本文學』 48-12), 「한일민담 <약 되는 간>과 <의붓자식의 간 내기繼子の肝取り>考」(『어문학』 제100집), 「조선시대 문학과 에도시대 일본문학의 비교연구-『화사』와 『다마스다레』 「네 꽃의 쟁론」의 비교를 중심으로」(『한국어문연구』 제16집)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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