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양절은 지금 이미 우리에게 잊혀진 지 오래다. 심지어 중양절이 언제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9월 9일이 중양절임을 알아도 이 날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옛날의 중양절은 매우 큰 명정이었고, 특히 사대부들에게 있어서 중양절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 날이었다. 이를 한시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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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에 즈음하여
한시와 중양의 풍속
고향을 그리며
수유를 머리에 꽂고
높은 곳에 올라
국화향을 맡으며
국화주를 마시며
중양에 모여서 술을 마심
용산에서 모자를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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