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풍속화보』가 간행되었던 20세기 초 한국은 급격한 사회·문화적 변화를 경험했다. 그 과정 속에서 조선인의 문화는 호기심의 대상이자 지배의 대상으로 타자화를 거치게 된다. 『조선풍속화보』 역시 이러한 타자화된 조선문화가 시각적 상품으로 복제된 한 가지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910년 일본 동경에서 간행되었던 『조선풍속화보』의 영인본으로 번역 및 해제를 함께 싫었다. 번역과 해제는 해제자가 맡았으며, 번역에 있어서 어려운 한문투의 문장은 서울역사박물관 박성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다. 각 그림의 설명은 가능한한 원문을 그대로 실었고, 원저자가 한국의 풍속을 오해하여 제목을 틀리게 쓴 부분과 현재 우리가 쓰는 한자어와 확연히 다른 일본식 한자어의 경우에는 해제자가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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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제
2. 서문
3. 조선풍속화보 서
4. 범례
5. 목차(원본)
6. 화보
7. 조선풍속화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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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희
현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고려대 한국사학과 졸업 서울대 인류학과 석사, 현 박사과정.
저서로는 『조선에서 온 사진엽서』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일제시기 사진엽서에 나타난 재현의 정치학」 ,「일제시기 조선풍속인형과 조선인의 시각적 재현」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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