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영호루는 안동시의 남쪽 낙동강가 푸른 숲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영호루는 진주의 ‘촉석루’와 밀양의 ‘영남루’와 더불어 영남 삼대루의 하나로 그 명성을 드날리고 있다. 이 세 누대는 영남 고을에서 가장 아름답고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가운데 안동의 영호루는 전국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누대로 자부할 수 있다.
상량한 뒤로, 이 고을 민심이 더욱 순화되고 해마다 풍년이 들어 모두가 행복한 대동의 세상이 열리리. 산과 누대와 강물이 아름다운 이곳에 태평성세를 축하하는 흥겨움이 그치지 않으리. 안동 고을을 적시며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복된 안동 고을에 행복과 평화가 끝없이 이어지리.
|
|
|
영남 문명의 대동맥 낙동강
역사와 문학의 고장 안동
영호루 창건 시기
공민왕과 영호루
영호루 중수 과정
영호루의 현재
영호루 현판 개요
영호루 현판 한시 산책
영호루 기문 산책
갓 쓰고 양복 걸친 영호루
|
이원걸 李源杰 경북 안동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에서 한국한문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아 안동대학교 국학부 강사를 역임했다. 저서로 『안동 여류 한시』(2002), 『역주 파수추』(2004), 『김종직의 풍교 시문학 연구』(2004), 『조선후기 야담의 풍경』(2006), 『안동 여인, 한시를 짓다』((2006), 『매화나무 가지에 둥근 달이 오르네』(2006), 『설죽의 생애와 시』(2014), 『조선 3대 기녀 시인 설죽』(2020), 『국역 경옥선생유집』(2007), 『국역 백운자유고』(2013), 『국역 수서선생문집』(2021) 등이 있다.
류종승 柳鍾承 1995년 광고사진 전문 스튜디오에서 시작하였다. 2011년 안동청년유도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안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안동문화100선 시리즈의 사진 작업을 비롯하여 지역과 관련된 사진 작업에 다수 참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