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원, 미륵신앙과 성주신앙을 결합한 안동의 문화 코드 안동 제비원은 우람한 암벽 위에 형상화된 미륵불의 존재로 인해 제비원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제비원은 황장목·청장목·춘양목이 모여드는 안동 지역이 목재와 대목들의 고장이 되면서 솔씨의 고향, 성주신의 본향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성주 본은 안동 땅 제비원이라고 노래하는 무가·민요가 빚어낸 제비원 코드가 지닌 오랜 역사성에 주목해야 제비원 미륵불이 바라보고 있는 용화세계가 바로 보인다. 성주신앙이 온축하고 있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되새겨야 인류의 역사는 지속된다.
|
|
|
제비원은 어디인가?
제비원의 전설들
두 유형의 성주무가와 제비원
성주 본향의 이동과 제비원
제비원 미륵불과 성주신의 접화
성주축원무가의 민요화와 제비원
성주신의 본향 제비원
|
조현설 趙顯卨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구비문학과 고전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알타이학연구소 소장, 한국고전문학회 회장이다. 저서로는 『동아시아 건국신화의 역사와 논리』, 『우리신화의 수수께끼』, 『마고할미신화연구』, 『신화의 언어』 등이 있다.
류종승 柳鍾承 1995년 광고사진 전문 스튜디오에서 시작하였다. 2011년 안동청년유도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안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안동문화100선 시리즈의 사진 작업을 비롯하여 지역과 관련된 사진 작업에 다수 참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