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백 년 음식 유산, 한반도 소주사의 단면도를 보여주는 안동소주
안동에 소주가 전래된 지 740년, 안동소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양반가에서 꽃을 피운 안동소주는 일제강점기에 영세 양조업자들을 퇴출시키며 대규모 자본과 근대화된 제조기술의 도입을 통해 ‘안동소주’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또한 안동의 명승지이자 당시에 널리 애창되던 성주풀이의 ‘제비원’을 상표에 그려 넣으며 상업적으로 성공하게 되었고, 안동소주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안동소주의 역사는 단지 안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한반도에서 700여 년간 소주가 어떻게 전개되고 오늘날까지 흘러왔는지 보여주는 단면도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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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에 대한 궁금증
고려의 술과 소주의 안동 전래 고려의 술 소주의 출현 소주의 안동 전래 2번의 임시수도, 안동
조선의 소주, 안동의 문헌에 투영되다 조선시대의 소주 안동의 소주, 그 최초의 기록들 조선시대 안동의 소주 생산과 소비
일제강점기의 주세 정책, 전통주의 말살과 소주의 대 약진 주세법酒稅法 시행: 세원稅源을 파악하다 주세령酒稅領: 가양주의 말살과 주류업계의 집적화集積化 소주의 약진 안동의 초기 양조 기업인들
일제 강점기의 안동소주 안동 양조업계의 두 거물 안동주조주식회사安東酒造株式會社 안동소주安東燒酒의 등장 해방과 안동소주의 변천
증류식 소주, 안동에서 부활하다 안동의 소주, 새롭게 태어나다 조옥화 민속주안동소주 회사 설립 소주의 다양화와 시장 개방
21세기 안동의 소주 민속주안동소주: 안동소주의 부활과 전통의 고집 명인안동소주: 안동소주의 기둥, 전통과 상업화의 두 마리 토끼 안동소주 일품: 안동소주의 숨은 강자 안동회곡양조장: 백년 기업, 백년의 노하우 로얄 안동소주: 안동의 숙성 소주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다 명품안동소주: 대중화로 한 우물을 파는 안동소주 안동소주 올소: 안동의 찹쌀소주 안동 진맥소주: 오백년을 위한 준비 안동 종가의 소주들 안동소주, 시로 옷 입다
내일을 위한 오늘의 안동소주 지리적표시제 사례 안동소주에 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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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朴城浩 2007년 안동의 오지인 맹개마을에 정착한 후 친환경으로 밀 농사를 짓고 있으며 동시에 진맥소주를 만들고 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에서 정보공학을 전공한 후 자동차용 IT와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사업을 하다가 안동 도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가치에 매료되어 안동 에 정착했다. 개인적으로 ‘지속가능한 안동소주 연구소’를 만들어서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와인 소믈리에이기도 하다.
최형락 崔炯洛 다큐 사진가. 인간의 근원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다는 꿈을 꾸며 산다. 대학에서 국문학과 언론학을 전공하고 언론사 기자로 일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어 한지와 명주, 안동소주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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