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음악은 의식을 행하는 소리이다. 전라도 굿음악은 집안을 중심으로 전승된다. 전라도 굿을 현장 조사한 결과, 굿의 전승 미학은 음악에 있다.
굿음악은 오랜 전승을 통해 완성된 역사의 축적이다. 정통적인 전라도 굿을 전승하는 여성 무당 자체를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시댁과 친정의 문서를 보존하는 박선애 무당은 전통적인 굿음악을 올곧게 전승하는 귀중한 사례이다. 전라도 굿의 실제 전승 사례를 토대로 전승 양상에 관하여 살펴보고, 박선애 무계 굿음악의 선율과 리듬을 세부적으로 고찰하여 전승 미학에 대해 밝혔다. 박선애 무당의 굿음악은 전라도 굿음악의 전형을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다.
전라도 굿음악 전라도 굿은 집안을 중심으로 巫業을 잇는 세습무당이 하는 종교의식이다. 굿은 의식과 음악이 함께 하는 종합예술이다. 지역에 따라 문화적 차이가 나타나듯이 굿도 일정한 제차 속에서 문화맥락에 따른 특징이 있다. 본 저서는 전라도의 세습무당인 박선애 무계를 중심으로 전라도 굿음악의 전승 특징에 관하여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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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제1장 전라도 세습무계의 세계 제1절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제2절 연구범위 및 연구방법 제3절 전라도 굿음악의 연구사
제2장 전라남도 세습무당과 박선애 무계의 전승 양상 제1절 전라남도 무업의 세습 양상 제2절 전라남도 세습무당의 입문계기 및 학습배경 제3절 김명례와 김경례의 무업 전승 양상 제4절 박선애의 무업 전승 양상
제3장 박선애 무계의 굿음악 전승 특징 제1절 박선애 굿거리의 개요 제2절 김명례 전승 악곡 비교 제3절 김경례 전승 악곡 비교 제4절 박선애 굿음악의 특징
제4장 마무리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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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샛별(諸샛별 Je seat byeol)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전남대학교 음악학 박사(Ph.D)
경력 전) 국악방송 외주 제작 PD 현) 전남대학교 강사 /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 선임연구원
저서 『한국의 마을 신앙』(2023, 공저)
논문 「전라도 굿음악의 현대적 변용 양상-고흥 김명례 성방의 굿을 중심으로-」(2021), 「전라도 악사 한씨 고인의 피리 선율 연구」(2019),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반차도(班次圖) 의 행악 연구」(2019), 「전라남도 마을굿 현지조사보고서(2)」(공저, 2016), 「전라남도 마을굿 현지조사보고서」(공저, 2015)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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