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유: 마르크스 철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마르크스 철학의 실질이 무엇인가라는 것을 중심에 두고 마르크스 존재론의 재구축을 실마리로 삼으며,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상을 비교함으로써 마르크스 철학의 진리를 상세히 해석하였다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주장에 의하여 ‘철학’은 논의 대상이 아닌 실제적 구상이다. ‘역사적 사유’는 바로 마르크스 철학의 특유한 구상 방식이다. 그러므로 마르크스를 진정하게 이해하려면 그의 특유한 구상 방식, 즉 ‘역사적 사유’를 배워야 한다. 19세기 전반기에 등장한 마르크스주의 철학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그 이전의 가치를 계승하고 있는지 아니면 구시대의 유물로 뒤처지고 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자기의 사명을 ‘철학적 실현’, 즉 ‘세계의 철학화’와 ‘철학의 세계화’로 자리매김하였다. 현대성은 역사적으로 초월되지 않고 현실적으로 해석되지도 않았으며, 마르크스가 주장하였던 ‘자유 왕국’은 아직도 나타나지 않았다면 마르크스주의 철학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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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01 오늘날 우리는 마르크스를 어떻게 취급할까? 02 마르크스 존재론의 재구축 및 그 의의 03 마르크스 철학으로서의 물질 존재론에 대한 잘못된 해석 04 ‘변증법적 유물론적 입각점’과 ‘후부터의 사고’ 05 실천 존재론은 반증되었는가? 06 실천 존재론의 몇 가지 문제를 다시 탐구 07 마르크스 철학은 인간의 현장성에만 근거할 수 있다 08 존재 범주로서의 실천과 시간성의 도래 09 ‘유물과 유심’ 간의 논쟁은 초월될 수 있는가? 10 엥겔스는 어떤 의미에서 ‘철학의 기본적 문제’를 제기하였을까? 11 잘못된 견해인가, 진실인가? 12 ‘마르크스와 엥겔스 간의 문제’는 어떻게 취급하여야 할 것인가? 13 마르크스 철학 사상사적 전제의 넓은 의미의 이해 14 『형태』 ‘포이어바흐’장의 해석에 관한 논의 15 실천적 존재론 맥락에서의 역사 부활 16 역사와 도덕의 이율배반과 초월 17 마르크스 사상이 지닌 거대한 ‘역사성’ 18 역사적 차원에서 철학적 범주로서의 가치를 살펴보다 19 ‘평등’ 문제의 역사적 규정 및 그 초월 20 마르크스 문맥에서의 ‘자주 활동’ 21 시민 사회의 구조 및 그 현대성 22 ‘미’에 대한 마르크스의 역사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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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허중화 何中華 현재 중국 산둥山東대학교 철학 · 사회 발전 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 변증법적 유물론 연구회 상무 이사, 마르크스주의 철학사 학회 이사 등으로 재임 중이다. 중국 교육부의 ‘신세기 우수 인재’, ‘전국 모범 교사’, 홍보부의 ‘문화 명가’, 조직부의 ‘만명 계획’, 철학 · 사회 과학의 선구자 등 칭호를 얻었으며, 국무원에서 특수 보조금도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마르크스주의 철학과 사회 발전 이론이다. 논저는 『사회 발전과 현대성에 대한 비판』, 『마르크스를 재독한다』, 「철학적 개념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연구」, 「마르크스 철학과 낭만주의」 등을 비롯해 300여 편이 있다.
옮긴이
최계련 崔桂蓮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중국 제노齊魯공업대학교(산둥성과학원) 경제 · 경영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관심 분야는 한 · 중 농촌 발전과 인적 자원이며, 주요 성과로는 「도 · 농 간 균형성장을 위한 중국 신농촌건설과 1970년대 한국 농촌새마을운동의 비교 연구」, 「CiteSpace로 분석된 중국 내의 새마을운동 연구: 향촌진흥을 위한 시사점을 중심으로」, 『중국 농촌 고령화 배경하의 신농촌건설 방향의 전환 연구』 등이 있다.
신진호 申振浩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전문연구원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객원교수 역서 : 『마테오리치의 중국선교사』, 『곽말약의 역사인물 이야기』 등 저서 : 『중국현대문학사』, 『중국문학사의 이해』 등 논문 : 「21세기 중국의 문화대국 전략에 관한 고찰」, 「중국 문화의 세계화 전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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