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결혼』은 바로 이 시대의 삶을 다루고 있다. 이처럼 근거리에서 지금의 삶을 묘사한 장편소설은 그리 많지 않다. 쉬쿤은 삶을 읽고 현실을 파악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작가이다. 소설은 결혼생활, 체제의 변화를 통해 사람들의 내밀한 고통과 사회의 진통을 보여준다. ― 문학 평론가 바이예핑(白燁評)
새로운 시대, 광활한 삶의 복잡다단한 변화, 새로운 시대의 변혁과 항구불변의 가치를 표현한 소설이다. 새로운 시대 베이징을 무대로 시민과 도시 엘리트, 지식인, 하이구이(海歸, 중국에서 해외 유학을 한 후 귀국한 사람을 일컫는 표현) 청년 등의 전형적인 인물군을 통해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다. ― 인민문학출판사 주간 리훙창(李紅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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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서문
상上 우주를 우러르다 1. 정월 대보름 2.일장춘몽 3.우주를 우러르다 4.허우사위后沙峪의 밤 5.판자위안의 연기 6.쏜살같던 그해 7.신입 8.톄링의 날벼락 9.인저우銀州의 장례식 10.이인전二人轉 · 《인연을 탄식하며嘆情緣》
하下 별빛이 등불이 되다 11.성대한 우주 대전大典 12.나이가 벼슬 13.작은 변화의 시작 14.가정의 삶이란 15.폭우이화창暴雨梨花槍 16.이인전 · 소배년小拜年 17.고원 위의 사람 18.친애하는 여행자 19.대지의 아들 20.별이 된 사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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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쉬쿤 徐坤 1965년 출생. 중국 작가로 주로 소설, 문학비평, 극본을 창작하고 있다. 현 중국작가협회 전체위원회 위원이자 작가협회 잡지 《소설선간小說選刊》 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단편소설 《주방廚房》, 《무더운 여름날의 축구狗日的足球》, 장편소설 《잡초 뿌리野草根》, 《봄날의 22일 밤春天的二十二個夜晚》, 《당신을 사랑했던 2주 반愛你兩周半》, 《팔월광상곡八月狂想曲》 등이 있다. 루쉰문학상, 라오서老舍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잡초 뿌리野草根》는 홍콩 《아시안 위크亞洲洲周刊》 2007년 10대 우수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작품 다수가 영어, 독일어, 러시아어,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옮긴이 유소영 劉素英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 강의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야서》(공역), 《개구리》(공역), 《모옌 중단편선》(공역), 《9천 반의 아이들》, 《괜찮아, 괜찮아》, 《장미의 문》, 《중국회화사》, 《물고기인 척!》, 《이별 연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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