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기 스포츠와 예술 두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예인들을 모아보았다. 거문고 명인으로 야구선수 포수 박석기를 비롯하여, 장흥기, 고재덕, 안비취, 조택원, 김성기 등이 남긴 발자취를 더듬어 스포츠와 예술의 상호 관련성을 음미해 본다.
예술과 스포츠는 그 밀접한 관계를 고대 올림픽과 같은 과거의 역사 속에서도, 현재 통섭, 융합되어 행해지고 있는 스포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예술과 스포츠의 많은 유사성으로 인해 예술과 스포츠에 함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던 명인, 명창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야구와 거문고, 피리와 택견, 탁구와 대금, 노래와 골프, 테니스와 무용, 그리고 활과 거문고 등 두 분야에 능통했던 예술인들을 조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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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거문고 명인 박석기(朴錫基) 대 야구선수 포수 박석기(朴錫紀)
2장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 대금수였던 탁구선수, 장흥기(張興基)
3장 택견의 달인, 피리의 명수 고재덕
4장 골프 연습장을 운영하다. 안비취
5장 조택원, 테니스 스타에서 신무용의 대가로
6장 활시위 당기던 손으로 빚는 거문고 가락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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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李晉源, Lee Jinweon
현 한국음악사학회 이사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임. 한국과학기술원 학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음악학 전공), 중국 중앙음악학원(문학박사). 『한국악기학』과 『한국음반학』의 편집장과 국가유산청 무형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 무형문화재 전문위원,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전문위원 등을 맡았음. 저서로 『한국고대음악사의 재조명』, 『대금산조 창시자 박종기 평전』 등과 논문으로 「중국 퉁소 음악문화 연구」 등의 연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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