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홍여하(洪汝河, 1620~1674)에 대한 지금까지의 주요 성과를 모은 것이다. 홍여하가 생존했던 17세기 조선 사회는 정치적으로 광해군의 ‘폐정(廢政)’을 정상화한다는 명분 아래 반정反正이라는 격변을 경험하였다. 이어지는 두 차례의 호란은 국가와 사회를 혼돈 속에 빠트렸다. 그토록 믿고 따르던 중화中華 문명의 담지자인 명나라의 멸망은 새로운 국제 질서의 도래를 예고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조선은 북벌(北伐)을 표방하며 국가와 사회의 재건을 추진하였다. 당대 지식인들은 이 같은 국가적 요구 속에서 책무의식(責務意識)을 가질 수밖에 없었으며, 각자 처지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그 대안을 제시하였다. 17세기 중반에 활동하였던 홍여하는 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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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제1부 홍여하의 현실 인식과 역사관
홍여하의 정치 활동과 정치운영론|이근호 홍여하의 현실인식과 대응|우인수 홍여하의 현실인식과 경세론|이경동 홍여하의 전제인식|신항수 홍여하의 역사서 편찬과 고려사 인식|도현철 『동국통감제강』에 나타난 홍여하의 역사인식|박인호
제2부 홍여하의 성리설과 문학관
홍여하의 생애와 성리설|홍원식 홍여하의 경학관과 성리설|김근호 홍여하의 경서 해석과 그 의미|전재동 홍여하의 전원시에 나타난 정서지향과 표현양상|양승호 홍여하의 한시를 통해 본 교유양상|최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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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학회 편
이근호 |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우인수 | 경북대학교 역사교육과 명예교수 이경동 | 고려대학교 글로벌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 신항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도현철 |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박인호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양학부 명예교수 홍원식 | 계명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김근호 | 청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전재동 | 충북대학교 우암연구소 연구교수 양승호 |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강사 최금자 |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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