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살까지 산다는 것은 생물학적인 현상임과 동시에 문화적인 현상이다. 즉 백살은 생물문화적 현상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생명현상을 설명함에 기초적인 세포와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인 유전인자에 의해서 백살까지 산다는 현상이 설명될 수도 있고, 살아가는 방식에 의해서 수명의 장단이 결정되는 수가 있다는 점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생물학과 문화가 만나는 접점에 백살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이해한다면, 이러한 현상에 대한 이해는 지극히 인류학적인 질문의 범위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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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백살까지 산다는 것 Ⅰ. 초고령화 사회와 장수인류학의 전망 1. 문제제기 2.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장수長壽 3. 장수요인의 문화현상 4. 백수자百壽者의 사회복지 5. 결어: 정치화政治化, 상업화商業化, 인권人權
Ⅱ. 한국 백세인百歲人의 문화적 특성 -제주도를 중심으로- 1. 서언 2. 제주도의 장수현황과 그 특징 3. 백세인의 특징: 개인, 가족, 사회 4. 백세인의 비교문화론 5. 결어: 健康百歲를 지향하면서
Ⅲ. 제주도 장수자의 노동경험과 노동윤리 1. 서론 2. 생애사로 본 제주 장수노인들 3. 농사는 노동, 노동은 일상생활 4. 결어와 제언: “가늘면 길고 닭지면 빠르고”
Ⅳ. 백세인 연구와 장수인류학 1. 서언 2. 방법론: “천우신조(serendipity)""의 발견 3. 아시아와 유럽의 사례연구 4. 백세인들로부터 배운 지혜: 면담 후의 비교 5. 결어: 장수인류학을 위하여
Ⅴ. 장수촌의 가족사 연구를 위한 인구학적 분석 -호적자료를 중심으로- 1. 연구대상 지역 2. 자료의 성격 3. 자료의 수집 과정 4. 자료의 정리 과정 5. 자료의 분석 6. 결론
Ⅵ. 구곡순담求谷淳潭의 장수현황과 주민참여형 장수문화론 1. 서언: 미래학으로서의 장수학 2. ‘구곡순담求谷淳潭’에서 배운 것 3. 저비용 장수대책의 과제 4. 결어: 지혜의 재발견
Ⅶ. 한국형 노인복지를 위한 제언 1. 서언 2. 일상문화日常文化로서의 노인문제 3. 자기부양自己扶養의 기능적 장수 4.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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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경수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문리과 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에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태인류학 및 문화 이론을 전공하였고 1982년 이후에는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제주학회 회장·문화재위원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화인류학회 회장.저서로는 <똥이 자원이다><환경친화의 인류학><한국문화론Ɣ권)><한국인류학 백년><혼혈에서 다문화로(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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