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조선의 마지막 50년을 남기고 출발한 동학의 종교적 울림과 파장이 100년을 거치면서 빚어낸 파란의 종교사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전통과 근대가 교차하던 동학 백년사는 영성과 근대성이라는 두 축에 의해 호흡이 바뀌어 나갔다. 이러한 이질적인 호흡의 변화를 계기로 우리는 ‘초기동학’과 ‘후기동학’을 구분하고, 이 두 호흡이 어우러진 동학 100년의 종교적 세계를 그려보고자 하였다. 첫 째, 초기동학과 후기동학의 100년을 이해하기 위해, 동학이 놓인 종교사의 전체적 맥락을 고려하였고, 두 번째로, 초기동학과 후기동학의 100년을 이해하기 위해, 기존 동학연구의 한계와 차후의 목표를 고민하였다. 세 번째로는 동학 100년 연구의 절반이라 할 수 있는 19세기 동학을 이해하기 위해, 초기동학의 신학과 의례학을 구성해 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초기동학에 이어 후기동학의 테오프락시를 구성함으로써 동학 100년의 흐름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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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Ⅰ. 서론
Ⅱ. 한국종교사에서 동학의 위치 1. 한국종교사의 흐름과 동학 2. 초기동학 : 서학에 대한 충격과 새로운 영성 3. 후기동학 : 개신교에 대한 충격과 근대적 각성
Ⅲ. 동학연구의 지향 1. 초기-중심주의 극복 : 초기동학과 후기동학의 종합 2. 주류-중심주의 극복 : 주류교단과 비주류교단의 포괄 3. 교의-중심주의 극복 : 신학과 의례학의 조화
Ⅳ. 초기동학의 테오프락시 1. 새로운 영성 : 데우스 인두스트리우스 2. 시천주의 신학 3. 시천주의 의례학
Ⅴ. 후기동학의 테오프락시 1. 새로운 종교의 환경 2. 천도교 3. 상제교 4. 동학교 5. 수운교
Ⅵ. 결론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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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성崔鍾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
<저역서> 『조선조 무속 국행의례 연구』(일지사, 2002) 『고려시대의 종교문화』(공저, 서울대학교출판부, 2002) 『세계종교사상사』 2(공역, 이학사, 2005) 『세계의 종교』(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7) 『≪기우제등록≫과 기후의례』(서울대학교출판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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