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의 선유줄불놀이는 다른 지역의 유사놀이와 구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우선 현전하는 낙화놀이 가운데 관화형의 낙화놀이로는 유일한 것이다. 다음으로 조선 전기 이래 그 모습을 드러낸 관화형 낙화놀이와 조선 후기부터 문헌에 보이는 관등형 낙화놀이를 통틀어서 줄불과 투화, 연화가 선유와 함께 나타나는 유일한 사례이다. 보통의 경우 줄불과 투화, 연화가 각기 전승되고 함안 괴항의 경우에만 줄불과 연화가 함께 전승된 데 비해서, 하회에서는 낙화놀이의 모든 형태가 사족의 선유와 함께 전승됨으로써 ‘가장 다양하고 호방하며, 아취 있는 민간의 관화’라는 놀이사적 의의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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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선유줄불놀이를 찾아서
1장 머리말 2장 19세기 이전 하회의 역사와 경관 3장 안동지역 선유의 전통과 하회의 선유 4장 불놀이의 전통과 낙화놀이의 계통 5장 하회 선유줄불놀이의 전승양상 6장 다른 지역의 낙화놀이 7장 하회 선유줄불놀이의 특징과 의의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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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문학박사) 現 안동대학교 인문대학 민속학과 교수 관심분야:축제와 놀이, 민속예술
저서 『안동차전놀이』, 『영산쇠머리대기』, 『도리깨질 끝나면 점심은 없다』, 『사랑과 벽사, 야성의 탈놀이-예천청단놀음』, 『영산줄다리기』, 『민속놀이와 민중의식』(공저), 『민속예술의 정서와 미학』(공저), 『한국민속사논총』(공편), 『용과 여성, 달의 축제』등
논문 「조선시대 고을축제의 성격과 전승집단」, 「대화와 여행:樵南 李啓秀의 車戰歌를 통해본 19세기의 安東車戰」, 「민속예술을 통해 본 신명풀이의 존재양상과 성격」, 「안동지역 뱃놀이(船遊)의 사례와 그 성격」, 「고을축제로서 강릉단오제의 절차와 내용에 대한 검토」, 「자인단오제의 古形에 관한 탐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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