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는 평야지역으로 우리 전통 농경사회 모습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들녘에서 농사를 지으며 노동의 고통을 덜기 위한 목적과 두레의 결속을 위해 행해지던 두레놀이, 즉 두레농악과 두레농요가 놀이의 형식으로 존속해 왔었다. 그러나 1973년 7월 구미동九美洞이라 칭하여 성남시에 편입되었고, 1989년 분당 신도시의 개발 계획에 따라 오리뜰은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그리하여 두레놀이를 놀던 반농반예인半農半藝人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고, 한 때 넓은 오리뜰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역의 공동체 사람들과 어울리던 농악과 농요도 세월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게 될 위기에 처한다. 다행스럽게도 당시 오리뜰에서 농사를 짓던 연희자들이 고향을 찾아 친목회를 조직하여 매 달 구미동 노인회관에 모이고 있었고, 또한 당시 12발 상모를 돌리고, 소리에도 능했던 김현득은 서울로 이주하여 생활하고 있으면서 이곳과의 인연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기에 오리뜰 두레놀이를 정확하게 고증하고 복원할 수 있는 불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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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에 즈음하여
1부 성남 오리뜰두레농악 1장 성남 오리뜰두레농악의 개관 1. 개요 2. 1960년대 당시 연희자 3. 고증과 복원 2장 성남 오리뜰두레농악의 복색服色과 소품小品 1. 복색 2. 소품小品 3장 성남 오리뜰두레농악의 진풀이와 장단 1. 입장(사채:입장가락) 2. 길가락 칠채(오방진) 3. 당산벌림(앞 당산), 농사풀이, 버꾸놀이 4. 십十자진, 사통배기, 대大자진 5. 합동좌우치기 6. 쩍쩍이 7. 돌림버꾸, 밀버꾸 8. 당산벌림(뒷당산) 9. 개인놀이, 무동타기, 열두발상모놀이, 벌놀이 10. 인사, 퇴장 11. 그 밖의 가락
2부 성남 오리뜰두레농요 1장 성남 오리뜰두레농요의 개관 1. 성남 오리뜰두레농요의 특징 2. 농사과정에 따른 오리뜰농요의 특징 2장 성남시 농요 선행 연구자료 1. 경기도 모심는 소리의 양상과 민요권 2. 경기도 논맴소리 3장 성남 오리뜰두레농요 악보 1. 모심는 소리 2. 초벌매기 3. 두벌매기(둘레소리) 4. 세벌매기
부록:오리뜰 두레놀이 구술 조사자료 1. 1차 조사 2. 2차 조사 3. 3차 조사 4. 4차 조사 5. 5차 조사 6. 6차 조사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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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성남문화원 집필:이희병 무용학 박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유학과 수료(동양미학 전공) 중요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이수자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 한국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논저로는『평택 논매기 소리』가 있고, 박사논문으로『조선시대(朝鮮時代) 정재(呈才)의 악정(樂政)에 관한 연구(硏究)』가 있음 <도움을 주신 분들> 악보채보:이상균(대불대학교 교수)
고증:장양천(성남 오리뜰두레농악 연희자) 김근배(성남 오리뜰두레농악 연희자) 김현득(성남 오리뜰두레농요 소리연희자) 유선웅(성남 오리뜰두레농요 소리연희자) 재현:한국농악보존회 성남지회(회장 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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