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원 학술문고 014
오동도 토끼설화의 세계성
여수 시민에게 바치는 토끼 이야기
저자
노성환
판형|쪽
문고판 | 184쪽
발행일
2010년 10월 24일
ISBN
978-89-285-0044-4
가격
9,000원
신화를 연구하다보면 우리나라에 있는 신화가 다른 나라에도 있다는 것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그것도 내용이 너무너무 비슷하다면 연구자는 흥분의 도가니에 스스로 빠지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 흥분도 잠시일 뿐, 그 다음에는 매우 당혹스러운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현상을 어떻게든 설명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경우 인간의 보편성이 지니는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지역과의 문화적인 교류에 의해 생겨난 산물일 수도 있다.
본서의 내용은 오동도의 토끼 이야기가 얼마나 세계적인 이야기이며, 그것의 뿌리는 어디이며, 또 그것이 누구에 의해 다른 나라에 어떻게 전해졌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한 것을 담고 있다.
책을 펴내며
1. 오동도의 토끼 전설
2. 인도의 이야기
3. 인도네시아와 뉴기니아의 이야기
4. 동남아시아의 이야기
5. 극동아시아의 이야기
6. 동아시아의 이야기
7.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의 토끼 이야기
8.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 의해 전해졌을까?
9. 흰 토끼가 일본을 디자인하다
10. 흰토끼 이야기의 상품적 가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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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환魯成煥 울산대 일본어 일본학과 교수. 일본 오사카대학 문학박사
1955년 대구출생. 계명대, 한국외대, 일본오사카대학에서 수학. 미국 메릴랜드대학 방문교수,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객원연구원 역임, 주된 연구분야는 신화와 민속을 통한 한일비교문화론이다. 저서로는『일본속의 한국』(울산대 출판부, 1994),『한일왕권신화』(울산대 출판부, 1995),『술과 밥』(울산대 출판부, 1996),『젓가락사이로 본 일본문화』(교보문고, 1997),『일본신화의 연구』(보고사, 2002),『동아시아의 사후결혼』(울산대 출판부, 2007),『고사기』(민속원, 2009),『일본인의 민속생활』(민속원, 2009) 등이 있고, 역서로는『한일고대불교관계사』(학문사, 1985),『일본의 고사기(상)』(예전사, 1987),『선조의 이야기』(광일문화사, 1981),『일본의 고사기(중)』(예전사, 1990),『조선의 귀신』(민음사, 1990),『고대한국와 일본불교』(울산대 출판부, 1996),『佛敎の祈り』<일본출판>(法藏館, 1997),『일본의 고사기(하)』(예전사, 1999)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