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민속학은 역사학인 동시에 민속학이요. 민속학인 동시에 역사학이다. 이 책의 부제를 ‘역사 속의 민속, 민속 속의 역사’라고 붙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동안 국내의 역사학은 주로 문헌자료에 근거한 연구에 집중한 결과 민속에 대한 관심을 거의 기울이지 않았다. 민속학의 경우에는 구전과 현장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역사와의 대화를 나누는데 크게 소홀하였다. 이 같은 반성아래 출발한 역사민속학 연구는 역사학과 민속학의 만남과 소통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크게 제고시켰다. 그것은 민족문화의 기반이자 전승문화로 이해해 오던 민속을 역사적이고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려는 시도의 일환이었다. 역사민속학의 탄생은 ‘역사 속 민속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전승되는 민속의 역사성 회복’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것은 곧 역사 속에서 사라진 민속에 대한 실증적 연구와 현재까지 남아있는 민속에 대한 역사적 해석의 필요성을 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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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민속학강의2 _ 조선에서 근현대까지
책 머리에 총론
1장 조선시대 매향埋香과 향도香徒 유언비어와 익명서 온돌 이전 민간의 가옥 구조와 설비 산신山神과 인물신人物神 상례와 상여집 거사와 사당 무당과 세습 소금과 민속신앙 장승과 짐대 향약과 촌계 전염병과 의료민속 태백산과 천제天祭 풍수와 비보 포구와 장시 고문서와 민중의 일상 사찰과 산신각 읍치 성황제와 마을 성황제 구미호와 전설 패션과 기생 2장 근현대 개항장과 장돌뱅이 다도해 사람들의 생활 민요 아라리와 가요 아리랑 노다지와 광부 민중문화운동으로서 야학 자염에서 천일염으로 조선민속을 보는 일본 민속학자의 시선 해녀와 물질 일제 농기구 유입과 경운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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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순 이해준∥공주대 사학과 교수 심재우∥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종서∥울산대학교 교수 김효경∥한남대 강사 김시덕∥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 학예연구관 전신재∥한림대 명예교수 임학성∥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 김의환∥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연구원 송화섭∥전주대학교 교수 박경하∥중앙대 역사학과 교수 원보영∥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김도현∥강원대 강사 최원석∥경상대학교 인문한국 HK교수 김종혁∥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전경목∥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심효섭∥가천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이규대∥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명현∥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연구교수 이민주∥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조재곤∥동국대 연구교수 김경옥∥목포대 HK연구교수 유명희∥한림대 강사 김양식∥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형목∥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최석영∥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장 김동전∥제주대 사학과 교수 정연학∥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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