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민속학은 다른 학문분야와의 중복성에서오는 경계 설정의 모호함 때문에 이미 안정된 다른 학문분야에 밀리고 분할되었다. 이제는 오히려 이 모두를 융합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갈 필요가 있음을 인식해야한다. 융복합의 학문적 지향의 속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민속학은 글로벌화되어 가는 이 시대에도, 하나가 되어가는 미래에도 여전히 뜨거운 주제가 된다. 융복합의 학문인 민속학은 미래의 사회 문화적 인간의 삶에 소통과 회통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다. 경인민속학은 이를 지향하는 소장학회로서 그 준비를 다각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그동안 이런 주제와 문제의식을 숙성시킨 결과를 다시 책 한권으로 묶어낸다. 일년에 한권씩 총서 형식의 시리즈를 냄으로 대장정의 워밍업을 서두르지 않으면서 총총한 눈빛으로 통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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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호∥중앙대학교 민속학과 겸임교수 박흥주∥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최원오∥광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김태우∥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염원희∥원광대학교 HK연구교수 김기형∥고려대학교 교수 최진아∥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post-dok. 주영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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