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2010 충남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여 원형을 보존하고, 올바른 전승의 기초를 삼는 동시에 홍보와 기록의 자료로 보급하기 위하여 발간한 것입니다. 무형문화재는 사람과 사람에 의해 전해지므로 유형의 문화재와 달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단절될 소지가 있습니다. 이에 충청남도와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충남의 무형문화재 41종목 중 29종목을 선정하여 보존 전승과 학술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도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피부병의 일종인 대상포진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술적·민속의료적 성격을 가진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내지리 마을에 전승되고 있는 단잡기가 담겨 있습니다. 단잡기의 원인이 되는 단의 실체와 단잡기의 원형, 무형문화재 지정 이후 전승현황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모쪼록‘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기록도서’가 전통문화 유산을 지키고 유지하는 한편 충남의 무형문화재를 올바로 전승해 나가는 기초자료는 물론 나아가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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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기록도서를 발간하며
축사
머리말
1 장│단잡기가 전승되는 곳, 내지리
2 장│기록과 병리학적으로 본 단(丹)의 실체 1. 역사 기록에 등자와는 단(丹)에 관한 내용과 양상 2. 병리학적으로 본 단(丹)
3 장│내지리 단잡기의 원형과 내용 1. 내지리 단잡기의 원형적모습 2. 주변지역의 단잡기 사례 3. 법사의 단잡기 4. 단잡기와 유사한 유례
4 장│단잡기의 발굴과 문화재 지정 1. 단잡기의 발굴 2. 단잡기의 민속경연대회 출전과 공연화 3.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재구성된 단잡이 4. 단잡이의 무형문화재 지정과 그 이후
5 장│내지리 단잡기의 현재적 양상 1.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이후 단잡기의 변화 2. 공개행사의 단잡이 3. 백제문화제 공개행사의 단잡기 놀이 4.내지리 단잡기의 구성원 및 전승조직
6 장│내지리 단잡기의 전승 전망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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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오문선(吳文仙)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졸업 한양대학교대학원 문화인류학과 석사 졸업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과 박사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역임 현, 서울시 문화재과 학예연구사 주요논저『부여지역 앉은 굿』, 『서울지역 공동체신앙 전승 과정 고찰』외 다수
사진│최호식(崔豪植)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주요 작업으로 중요무형문화재 기록화 사업, 도시생활문화기록 사업, 박물관 유물 및 문화와 문화재 관련 사진 작업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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